-
마시면 참 좋던데 '1군 발암물질'…10명 중 7명이 모르는 진실
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6일 오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“흔히 하루 한두잔의 술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, 암 예방을 위해서는
-
“KT&G, 지구상 가장 싼 주식…인삼공사만 살 재벌도 많다” 유료 전용
한국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.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.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
-
분유 토해도 차분한 친모…숨진 생후 76일 아기, 이름도 없었다
생후 76일 된 아기를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다.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은 아동 유기·방임 및 학대치사 혐의로 A(25)
-
"하리보인 줄" 女배구선수·재벌가도 딱 걸린 '곰 젤리' 정체
지난 2월 21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가 공격하고 있다.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
-
탈세 노리고 '합성 니코틴' 허위신고…전자담배 650만명분 적발
담배소비세 등이 부과되지 않는 점을 노리고 천연 니코틴을 합성 니코틴으로 허위 신고해 세금 포탈에 이용된 650만명분 액상형 전자담배가 적발됐다. 관세청은 작년 11월부터
-
지난해 마약·외환 등 무역경제범죄 8.2조원 적발…마약 범죄는 771건
사진 관세청 지난해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·외환·관세 사범 등 무역경제 범죄 규모가 8조2000억원으로 전년의 2배 이상 수준으로 늘었다. 가상자산 관련 ‘환치기’(무등록
-
술·담배 끊었는데 허리 통증? 유산소운동으로 뱃살도 빼야
━ 생활 속 한방 내일이면 2023년을 맞이한 지 정확히 50일이 된다.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들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다. 각자의 다양한 목표
-
'남편 니코틴 살해' 30대, 2심도 30년형…고개 떨구고 눈물
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을 넣은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됐다. 수원고법 형사1부(신숙희 고법판
-
미세플라스틱이 기관지 깊숙이 침투…확실한 증거 나왔다
캐나다 얼음 시료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조각들.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극지방의 얼음이 눈에도 쌓인다. AFP=연합.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 코로 들어와
-
"담배는 독약" 잊혀진 이주일 경고…골초父 따라 암 걸린 아들 [김범석의 살아내다]
그래픽=김주원 기자 오랜 기간 암 환자 진료를 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. 암은 몸에 생기는 순간 이미 늦기에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 최선이라는 사실이다. 물론 예방이
-
"태교여행 가서 대마 흡연"...재벌가 3세 등 20명 무더기 적발
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를 포함해 마약 혐의로 입건된 재벌가 3세 등 20명 중 17명을 재판에 넘기고 해외 도주한 3명을 지명수배했다.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(부장
-
‘메시는 41만 위안’ 中 강타한 스포츠 뽑기가 뭐길래
자, 뜯습니다. [사진 모징시장정보] 해당 라이브 방송은 스트리머가 반복해서 박스를 여는 내용이 전부다.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된 이래 지난 12월 9일까지 틱톡에
-
'던지기수법'으로 마약 구매한 20대 남녀,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
경찰 마크. 사진 JTBC 캡처 이른바 '던지기 수법'으로 마약을 구매한 20대 남녀가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종암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
-
"제가 좀 막살았습니다" 돈의 무게에 짓눌렸던 암환자의 삶 [김범석의 살아내다]
그래픽=김주원 기자 “제가 좀 막살았습니다.” 보호자는 안 계시냐는 질문에 사내는 멋쩍어하며 대답을 했다. 환자분한테 보호자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받은 대답 중 가장 인상적인 대
-
혈관 70% 막혀도 전혀 모른다...뇌졸중·심근경색 '악마의 짝꿍' [건강한 가족]
겨울철 혈관 질환 주의보 요즘처럼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 몸에서는 혈관부터 수축시킨다. 열 손실을 막아 체온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. 하지만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오르는 데다
-
오늘 수능…"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"
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, 137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. 응시생 50만 8030명 중 1교시 결시율은 1
-
고액체납자 1만1224명 이름 공개...1위는 190억 안 낸 담배업자
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. 사진 경기도 전국 지자체가 고액 체납자 1만12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. 체납자 중에는 190억1700만원을
-
[이번 주 핫뉴스]15~19일 G20ㆍAPEC 정상회의…17일 '수능한파'는 없어(14~20일)
11월 셋째 주(14~20일) 주요뉴스 키워드는 #G20 정상회의 #미ㆍ중 정상회담 #APEC #카타르 월드컵 #윤석열 #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#수능 #날씨 #도널드 트럼프
-
“부장이 육아휴직 부담줬나” 날 놀라게 한 인사팀 질문 유료 전용
“상혁씨는 그럼 집에 누가 와서 함께 지내는 거예요? 어머님께서 와 계시나요?” 싱글대디인 제가 그동안 가장 많이 들은 질문 중 하나는 이렇게 ‘아이를 돌보는 데 누구의 도움
-
[라이프 트렌드&] "신뢰 안해도 된다, 팩트만 보라" 유해물질 배출 95% 줄였다는 이 전자담배
필립모리스 동아시아&호주 지역 총괄 대표 폴 라일리 인터뷰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‘아이코스 일루마’ 새로운 가열 방식으로 기기 청소 필요 없어 연초 흡연자들을 비연소 제품으
-
유해물질은 줄이고, 청소는 간편하게…전자담배 신제품 경쟁
전자담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임상연구 결과 발표도 이어진다. 한국필립모리스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‘아이코스 일루마’ 시리즈를 다
-
청소 필요 없는 전자담배 나왔다…경쟁사도 신제품 ‘맞불’
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모델이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제품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. 뉴스1 전자담배 시장 경쟁이 치
-
수능날 시험장 마스크 써야…신분 확인 때 안 내리면 부정행위
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2일 오전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. 연합뉴스 수험생 A씨는 지난해 수능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
-
전자담배 간접흡연이 덜 해롭다? 초미세먼지 12배 더 뿜는다
액상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(궐련)보다 초미세먼지를 12배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자동차 매연처럼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‘블랙 카본’도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다.